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 버리지 않는다.
기억에 남기는 4가지 아웃풋 방법
1. 읽으며 메모와 형광펜 밑줄 치기
*밑줄의 의미는 내가 새롭게 깨달은 구문에만 치는 것
*전문서적의 경우 격주든 2~3일이든 한 분야 관련책들을 번갈아 가며 읽기.
2. 책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및 추천
3. 감상 글, 깨달음, 책 속의 명언을 sns에 공유
*문장력에 자신 없는 초보는 책 속의 명언을 인용해서 감상문 쓰는 등으로 쓰기
4. sns나 메일 매거진에 서평과 리뷰 작성
*단, 4번은 책을 통해 문장력이 다져졌을 경우 도전해보기.
*sns에 쓸 땐 두 개 이상의 콘텐츠(기사)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.
5. 책을 읽은 후 7~10일 이내에 3~4회 아웃풋 해라.
=> 한마디로 책을 읽고 나서 깨달은 바가 있으면 어떤 형식으로든 그 지식을 발산할 수 있는
환경 조성 및 자가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필자는 말하고 있는 것 같다.
책을 잘 읽는 법
1. 내가 관심가는 책을 읽어라.
*가슴 설레며 읽었던 것이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켰던 독서가 제일 기억에 오래 남는다
*즐기는 독서가 자기성장을 가져오기 때문.
*아슬아슬한 게임이 더 재미 있다 (약간의 어려움은 배움의 효과를 배로 증가 시킨다.)
2. 속독이 아닌 '심독'을 지향하라.
* 독서의 질을 충분히 높은 다음 속독해라.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속독은 의미 없기 때문이다.
* 토론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심독하는게 포인트
3. 집중력 최대시간 '15분'을 잘 활용하라.
*높은 집중력 유지 한계=15분
보통의 집중력이 유지되는 한계=15분
4. 틈새시간을 이용하고, 하루 목표량을 정해라.
=>지하철 환승까지 챕터 1장 읽기, 자기 전 3장 읽기, 외출전에 목표량 설정 등
이렇게 해서 필자는 한달 30권을 읽을 수 있다던데 글쎄 과연;;;
5. 저자를 직접 만나서 호감도를 높여라.
6. 저자를 자신의 멘토로 삼고 나를 그로 모델링화 해라.
7. 한 쪽으로 치우친 독서로는 성장할 수 없다.
*초단기투자:인터넷정보, 신문, 주간지
단기투자:노하우책
중기투자:업무법, 공부법을 다룬 책
장기투자:사상, 철학 삶의 방식을 다룬 책
8. 폭넓은 독서 vs 깊이 있는 독서
=둘 사이의 균형유지가 중요
=폭넓은 독서로 관심과 흥미를 넓히고, 호기심을 일으킨 장르나 화제를 깊이 있게 읽는 독서로 옮겨가는 것.
9. 집중력이 떨어질 땐 목차의 제목을 보고 관심있는 챕터 먼저 읽는 것도 한 방법
책을 잘 고르는 법
1. 내 상황에 가장 잘 맞는 내용을 읽어야지 잘 배울 수 있다는 '수파리'를 의식하라.
*초보자일수록 상급 노하우를 알고 싶어한다.(뜨끔...ㅋㅋㅋ)
*'수파리'를 의식하면 나에게 필요한 책을 알 수 있다.
-수守:스승의 가르침을 배우고 지키고자 노력하는 것(기본 따르되, 철저한 모방)
-파破:스승의 가르침을 깨우친 후 타인의 방식을 연구하는 것(타인의 방식 연구로 한 뼘 성장)
-리離:자신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서 독자적인 경지를 터득하고 일류를 창출해내는 것.(자기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길)
2. 존경하는 사람이 추천하는 책을 읽어라.
*그 지식을 잘 아는 종사자(지인, 친구)가 권하는 책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
3. 책의 큐레이터 '서평가'의 의견을 참고한다. 단, 베스트셀러를 추천 할 경우 이걸 내가 읽고 싶냐 아니냐로
최종 결정해라.
*즉, 최종결정은 내 직감을 믿고 고르란 말씀.
4. 책을 세 종류로 분류하여 놓고 상황에 따라 읽는다.
* 일과 관련된 책
두 번 이상 읽어야 할 책(심독용)
한 번 읽으면 충분한 책(속독용)
=>이렇게 해 놓으면 처분하기도 쉽다.
5. 구매여부는 1분안에 판단하되, 애매하면 일단 장바구니에 넣고 한 달 기간을 두고 호기심이 식어버리면 정리하라.
=>무엇보다도 본전을 뽑겠단 생각으로 구매하지 마라. (뜨끔)
독서란 10년 복리의 정기예금과 같기 때문에 반드시 많은 이자가 붙어서 돌아 올 것이다.
6. 관심의 폭을 넓히면 좋은 책을 보다 더 많이 만날 수 있다.
7. 전문서적 경우 저자가 참고 인용했다는 참고문헌/도서 리스트의 책을 활용해서 읽어라.
*그 리스트는 저자가 책을 창작하는데 적지않은 영향을 끼친 책들이므로 몇개만 읽어도 이해하는데 도움 되기 때문이다.
*한 분야의 전문서적을 읽다가 겹치는 참고문헌/도서리스트의 책은 그 분야의 대표적인 책이란 의미 이므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란 의미이다.
그 밖에 기억에 남는 문구
*인터넷 시대는 문장력이 시험받는 시대다.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일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.
* 변함없이 절망적 상황에서 해결법만 알아도 스트레스는 줄어드냐 안 줄어드냐 실험에서 해결법만 알아도
스트레스는 줄어든다는 과학적 입증이 됐다는 흥미로운 실험.
*인터넷 정보는 마트 시식 상품과 같다
-인터넷 정보를 통한 지식은 빙산의 일각
-책을 통한 정보는 지식의 전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.
*정보와 지식의 차이
=>1년전 신문과 10년전 책을 읽었을 때의 차이
신문, 인터넷=정보/책=결정화된 지식
정보=사실이자 결과이며 사상
지식=사실, 결과 ,사상이 쌓이면서 모인 에센스
*학창시절 평범한 지능을 가진 필자의 머리가 좋아진 이유는 독서다.
*인간의 뇌는 평생 성장한다.
*성공한 경영자의 공통점=독서가
=>독서량과 수입은 비례한다.
=>책을 읽지 않고도 성공한 사람이 있지만 극소수, 오래 못가고 금방 도태.
*왜 경쟁 상대는 항상 준비되어 있을까=머릿속에 항상 '키친 스타디움'이라는 다량의 지식정보가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.
*다른 사람의 경험을 약간의 돈을 지불하고 살 수 있다.
=>제로에서 시작하는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단숨에 생략 가능하다.
*자기성장으로 이어지지 않는 독서는 아무 의미 없다.
=>기억에 남기는 독서가 성장 속도를 높인다.
전자책의 좋은 점에 대해서 엄청 설파를 했는데 저자는 전용리더기가 따로 있나부다. 물론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...일본은 모르겠지만 울나라는 화면이 점점 커지는 추세고 폰으루 전자책을 읽을 수 있으니까...딱히...살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. 내 생각이지만 말이다. 중고로 사려 해두 물건이 잘 나오지도 않궁 궁시렁궁시렁...
여튼 여담이지만 책을 읽고 아웃풋 방법을 따라해 보려 했는데 밑줄이 이미 쳐져 있어서(저자가 친)
밑줄을 실천해 볼 수가 없었다.ㅠㅠ 원래 책에 낙서하는걸 싫어하긴 하는데 큰 맘 먹고 해볼랬더니...
ㅂㄷㅂㄷ...
근데 내 생각인데 밑줄 치며 읽는게 좋은 아웃풋 방법이라 설파를 할 거면 밑줄이 안 쳐진 책을 출간하는 것이 훨 내 생각의 밑줄긋기를 시행할 수 있어서 더 좋았을 듯...
책은 자기계발서 특성 상 금방 읽히긴 했는데 핵심 내용의 반복 느낌이라 지루함+중구난방이랄까 그래서 소단원 몇개 뛰어 넘긴게 좀 된다.
책을 읽는게 시간을 절약하고 오히려 하루를 72시간으로 늘릴 수 있다는 등의 시간 관련한 명언아닌 명언들이 디게 많았는데 지금의 나로선 이해 불능이니까 기억에 남는 문구리스트엔 제외 시켰다.
일단 여기 나온 조언들 중 저자 말대로 차용하고 나만의 방법으로 다듬어 발전해 보려 아웃풋 방법 중 하나를 실천중이다. 이걸 1년정도라도 유지하면 밥 먹듯이 하는 나의 취미가 되겠지
그럴 수 있기를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