뇌에 맡기는 공부법

일본에서 출간된 기억법 관련 책들은 다들 타고난 재능과 연령에 관계 없이 방법을 알면 누구나 기억력을
향상 시킬 수 있다 그러네 내용이 다 비슷비슷...
같은 사람인가? 해서 찾아보니 작가가 다 다르던데 신기하게 비슷한 내용들이 많네여...

뭐 물론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좋지만 약간의 쓴소리도 있고 더 심플했던 이 책이 좀 더 나았던거 같아요.

앞에 읽었던 책이랑은 달리 이 책의 저자랑 더 성향이 맞는것도 있고...

(포토리딩 받아들이기 힘들다한 부분에서 특히...ㅋㅋㅋ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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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시험은 '기억'의 양으로 결과가 좌우되기 때문이다.
<뇌를 속여서 기억력을 높이는 3가지 방법>
1. 멀티태스킹은 NG 공부할 땐 공부하는것에만 집중한다.
2. 기억의 정착도=복습의 횟수
3. 좋은 감정은 기억력을 끌어올린다.

<뇌가 외우기 쉽게 정보를 바꾸는 2가지 법칙>
1. 공통점을 찾아낸다.
2. 규칙성을 찾아낸다.

<아웃풋 방법들.>
1. 1분 쓰기법
되도록 볼펜으로 종이는 아무거나 필기할 수 있는 거면 모든지 상관없다.
-생각나지 않아도 계속 적는다.
-1분 동안 쉬지 않고 계속 쓴다.
-이제까지 알지 못한 부분을 확실히 알게 된다.
-1분 쓰기가 끝나면 곧바로 그 범위를 한 번 읽어 복습한다.
2. 1분 맵핑
-중심키워드를 정한다.
-1분동안 연상되는 단어를 적는다.
-단어와 단어를 선으로 연결한다.
*이미지 첨부
-지식의 상관관계도를 완성한다.

3점 포커스 집중법
1.빈 곳에 점 3개를 찍는다.
2.꼭지점을 시작으로 복식호흡을 하며 시계방향으로 시선을 이동시킨다.
3.한 점당 3초동안 집중한다.

뇌의 컨디션 끌어올리는 준비운동
1.100칸 계산놀이

*이건 책 설명이 나한테는 어려워서 따로 부연설명을 찾아봄.
2.영어로 구구단 외우기

마인드풀니스 명상법
지금 이 순간에 완전히 주의를 기울이는 상태

읽으며 공부하고(인풋)-쓰면서 복습하고 장기기억으로 전환(아웃풋)하는 방법을 강조한다.
좀 더 첨가하자면 3번 속독법으로 책을 완독한다음에 1분 쓰기법으로 복습을 한다. 이 때 의식의 흐름대로
기억나는 것들만 써 내려 가면 된단다. 1분쓰기가 끝난 다음에는 다시 3번 속독법으로 책을 읽는것이 다이다.

성적향상이나 시험합격을 목표로 삼았다면, 매일매일 공부해야 한다. 하지만 누가 그 공부를 마냥 즐겁게만
하겠는가? 당연히 공부는 괴로운 영역에 들어간다. 슬럼프가 와서 공부고 뭐고 그냥 다 내팽개치고 싶은 마음을 나도 잘 안다. 그럴 때에도 '괴로움은 당연한 것이다. 이 괴로움너머에는 즐거움이 있다. 괴로움을 바란다.
고통을 바란다.'라는 의식이 마음 밑바닥에 있으면 목표를 향해 가는 고생스러운 여정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, 공부도 계속해서 의욕을 잃지 않고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.

'젊을 때는 생각일랑 집어치우고 먼저 저지르고 보라.'는 말이 있긴 하지만 인생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간다.
'휴, 예전에 그걸 해두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. 그래도 그때 조금 더 열심히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...'하는
후회는 될 수 있으면 안 하는 게 좋지 않겠는가?물론 살면서 언제라도 새롭게 출발할 수 있고, 나이와 상관없이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할 수 있다지만, 그것은 나중에 생각하면 될 일이다. 지금은 눈앞에 있는 목표에 집중해서 정말 열심히 매진하면 좋겠다.

사고의 정리학-토야마 시게히코
너의 내면을 검색하라-차드 멍 탄
창의성의 즐거움-미하이 칙센트미하이
토니 부잔의 마인드맵 북-토니 부잔
누구나 천재가 될수 있는 뇌 학습혁명-이케가야 유지
기억력 학습법-이케가야 유지
아이디어 발전소-제임스W.영
기적의 기억술-데구치 히로시